[금요저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송악읍 가교1리 마을회관 및 대호지면 마중리를 찾아가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 현장교육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영농상황 점검 및 주요 정책사항 전달을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읍면동 220개 마을 2,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작물 생육 중·후기 관리요령 및 재해예방과 병해충 방제 기술,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및 GAP 인증 등이다.
또한 폭염 대비 농업인 행동요령과 2050탄소중립 실천, 당진시 농어민수당지원 등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정책사항 전달과 함께 영농현장의 당면과제와 영농애로를 발굴·해결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별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영농기술 전달과 현장의 이야기를 수렴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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