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2022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신청을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예술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의 경연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제출받아 비대면 심사를 진행한다.
예술제는 문학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총 4개 부문에 세부 18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안산시 대표 자격으로 ‘제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초등학생은 3학년부터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안산시 교육청소년과에 공문으로 신청하거나, 학교장 추천이 없더라도 이메일로 제출 서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영상 접수는 서류 신청 이후인 7월 4~7일 이메일로 하면 되고 같은달 21~22일 종목별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해 심사 당일 오후 7시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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