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 효양도서관은 장기간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을 위해 자연 소재인 꽃과 식물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마음치유프로그램 ‘나는 플로리스트를 운영한다.
한국 플로리스트협회 플로리스트 1급 사범인 김영분 강사의 진행으로 꽂꽂이, 테이블 장식, 꽃바구니, 화병꽂이 등 원예아트 작품을 만들고 가꾸며 아름다움을 감상해 볼 수 있는 활동들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 1기 플로리스트 2기우리 가족 플로리스트 어르신 플로리스트로 수강신청은 6월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 모집한다.
한편 어르신 플로리스트는 전화 접수를 병행하며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원예활동으로 운동효과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원예 활동으로 그동안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예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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