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균형 뉴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의 지역균형 뉴딜 계획 발표 이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것으로 기반 구축 성과 창출 확산 및 국민체감 등 전 분야 평가 결과 대전시가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균특회계 차등지원 평가 반영, 유공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지역에 특화된 대전형 뉴딜 종합계획을 선제적으로 발표했고 대전형 뉴딜 핫플레이스 탐방, 대전형 뉴딜 펀드 조성 및 투자를 통해 뉴딜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드론 산업 조성, 탄소중립과 연계한 수소 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건립 등을 추진해 뉴딜 성과 창출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정부의 각종 뉴딜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62건 선정됐으며 국비 3,160.7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대전시 박민범 정책기획관은“앞으로도 창의적인 지역균형 뉴딜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기재부에서 주관한‘2021년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포상’개인 및 기관 부분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어, 금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과 함께 명실상부한 지역균형 뉴딜 모범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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