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베지밀 두유 선물용 세트 130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지역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산 검은콩 100% 두유로 엄선해 선물용 1박스씩 130명에게 전달했다.
조대흥 위원장은 “그간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후유증으로 힘들었던 어르신들이 많은데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송희 간석4동장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드려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유익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