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김포문예창고 주민참여프로그램 ‘패치아트’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포문예창고는 작가팀 딴짓문화연구소가 입주해 공공예술 창작활동, 주민체험 프로그램, 입주작가 프로그램 등 3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민체험 프로그램은 입주작가 4명과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강사가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술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지도하고 있어 특히 기대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7월에 개강하는 ‘패치아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풍경, 사물 등 이미지를 천과 도구를 이용해 퀼트처럼 표현하는 기법으로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김포문예창고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애기봉 식물도감, 자연물 자화상 만들기, 패치아트, 돌조각 체험, 공공미술 아트투어’ 등 5개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며 강좌일시, 모집일정 등은 시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기정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김포문예창고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