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20인 이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어린이 인형극은 ‘건강미녀와 편식야수의 식습관 고치기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편식을 예방하며 올바른 기본생활 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균형 영양과 식사 예절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형극 완료 후 진행 사진을 촬영해 SNS에 홍보한 어린이집 중 일부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