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한토이 어린이 서점 이옥주 대표는 최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서적 600권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책들을 보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아동들에게 나눔을 베풀며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관내 유아 및 아동들이 책을 통해 건강한 꿈을 꾸고 밝게 웃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토이 어린이 서점은 지난해에도 오포읍에 유·아동 도서 13박스 상당을 후원했으며 관내 지역아동들을 위한 도서를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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