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 협의체, ‘어르신과 행복동행’···영화 관람 나들이

[금요저널] 인천 서구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어르신과의 행복동행, 영화나들이’ 사업으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검단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전동 협의체 기획사업의 하나로 검단 메가박스 상영관 대관을 체결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영화 ‘브로커’를 관람했으며 관람 후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떡과 기념품을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영화관을 가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진흠 위원장은 “오늘 문화복지를 통한 주민과의 공감 자리가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검단 메가박스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