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달간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조사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장 1,022개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면접조사, 인터넷조사 등을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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