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미추홀구청장직 인수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13일은 기획예산실 등 실·단과 자치행정국·문화경제국·복지환경국으로부터, 14일은 보건소·도시재생국·건설교통국으로부터 보고가 이뤄졌다.
인수위는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 등을 듣고 질의응답 등 주요사업을 점검하면서 문제점 등을 파악해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구정 방향 설정과 당선인 공약사항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당선인은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조직과 재정, 주요 현안사업을 분석해 구정 혁신과 개선 방안을 마련해 구민들이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구민과 소통을 통해 담대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온라인 정책제안 창구를 30일까지 운영한다.
미추홀구민이라면 누구나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소통, 그리고 담대한 변화’ 배너를 클릭해 미추홀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