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숙인들이 상주하는 수원역 광장 일원 환경을 정비했다.
수원시 복지정책과·팔달구 생활안전과·매산동 행정복지센터 공직자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수원역 광장 일원에 상주하는 노숙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들을 계도하고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팔달구 생활안전과는 살수 차량을 활용해 수원역 광장을 청소했고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광장 일원을 청소했다.
수원시 복지정책과는 합동 환경정비를 총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락철과 하절기에는 전염성 질병이 발생할 위험성이 커진다”며 “유관 기관·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노숙인들의 질병 발생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역 광장에 있는 적치물을 지속해서 정비해 노숙인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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