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프로젝트 스푼과 6월 14일 수원문화재단에서 문화재지킴이를 통한 역사문화 활성화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프로젝트 스푼은 2022 수원 문화재 야행 NFT 발행을 통한 기부금 사업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2 수원 문화재 야행 NFT 기부 캠페인은 최근 기후위기와 전쟁으로부터 위협받는 문화재 보호에 대한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한다.
또한,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판매방식으로 기부금을 모금하고 그 기부금을 기부대상자에게 전달해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FT 판매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추후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우크라이나 대사관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부금은 각각 문화재지킴이 양성 및 교육 활동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구호금으로 전달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문화재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한 문화재보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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