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사이언스큐브’는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과학기술을 쉽게 접하고 일상 문화로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스마트스페이스에서 과학영화 상영, 햅틱 콘텐츠를 진행하고 1인 유튜버실에서는 영상촬영 및 미디어 콘테츠 제작을, 미니스튜디오에서는 이러닝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주민들은 3D펜 입체모형 제작 버툭스 옴니 VR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금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장비별 사용에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프로그램별로 금천사이언스큐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는 위 프로그램 외에도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와 연계해 8개 중학교, 75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목공기술을 활용한 샤프펜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의 메이커스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차산업의 물결 속에 모든 주민이 과학기술을 쉽게 접함으로써 금천구에 과학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과학기술 문화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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