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회차가 예정된 6월 18일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1코스,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코스의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회차별 코스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뚝섬유원지에 도착해 쓰레기를 분리 처리하면 활동은 마무리된다.
활동 후에는 회당 2시간, 최대 20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주어진다.
3회 이상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폴딩 카트 20개를 선착순 지급하고 도착 지점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구민, 지역 내 직장인, 단체,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차 시작 전까지 구글폼 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난 6월 4일과 11일 이틀 동안 총 4회가 운영되어 109명이 참여했으며 8월까지 6회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도 챙기고 자원순환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광진 만들기를 위해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커피 찌꺼기 재자원화 사업 등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