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금난새 성남시립예술단 총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날 연주회는 멘델스존과 페인 두 작곡가의 음악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펠릭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로 시작한다.
이 곡은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작품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협연한다.
이어 존 노울스 페인의 교향곡 1번 C단조를 국내 초연한다.
이 곡은 유럽에서 연주된 최초의 미국 출신 작곡가의 교향곡으로 관현악의 웅장한 선율을 전한다.
이번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관람표는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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