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대야도서관은 지난 5월에 이어 오는 6월 27일 저녁 7시에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줄 인문학 클래스를 연다.
이번 강연은 리더십 전문가인 김현정 대표를 초청해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라는 주제의 강의로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돕는 시간으로 꾸민다.
강의자인 김현정 대표는 비즈니스 리더를 돕는 코치이자 컨설턴트, 교수 등 리더십 개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90년생을 필두로 한 MZ세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을 위해 ‘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책을 집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MZ세대의 특징을 발견하고 세대 간 차이를 공감해 소통의 해법을 찾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대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7월 인문학 클래스는 오는 7월 27일 국내 1호 전시해설가인 김찬용 작가의 ‘아트 내비게이션’ 강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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