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도시재단 청년지원센터가 ‘제6회 청년터전 전시회’에 참여할 청년 작가 30명을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터전 전시회’는 청년 작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제6회 청년터전 전시회는 ‘희망,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권선구 고색뉴지엄에서 열린다.
작가 인터뷰·작품 촬영 영상을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평면미술,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청년 작가나 예술 전공 대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수원 청년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예약’에서 ‘2022 청년터전 전시회 6회차 작가 모집’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작가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왕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던 청년터전 전시회가 이번에는 대면 행사로 진행돼 많은 시민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의적인 청년 작가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는 예술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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