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과 25일 문산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원작 동화책인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이다’를 각색해 소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할아버지의 아픈 기억이 가족의 사랑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 티켓은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연주회를 관람한 모든 분들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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