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마을관리소 회원들과 함께 운정 3동 야당동에서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자는 올해 3월 야당동 거주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들모시 온통나눔 사업 통해 발굴한 대상자로 컨테이너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다.
대상 컨테이너 주택은 벽면과 장판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퍼져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였으며 이에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 총 21명이 참여해 노후된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권영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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