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7일 강천면을 시작으로 6월 17일 까지 10개 읍면지구 생활개선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생활개선회원 향토음식 보급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여주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가지를 활용한 향토 음식 ‘가지강정’ 실습교육과 농업인의 주요 질병인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위험성 인식 및 대응 능력향상 예방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각 읍면지구 생활개선회장들을 자체 강사로 활용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회교육에 참석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고 고된 영농활동으로 지쳤는데 이번 기회로 회원들을 만나 서로 소통하면 유익한 교육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육성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조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