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국내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있어 제조업체가 밀집된 곳으로 1,600여 개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8일까지 인터넷으로도 응답할 수 있으며 남동구 상황실, 경제통계통합조사 콜센터, 방문 조사원에게 문의하면 응답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에선 종사자 수, 조직형태,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통계를 위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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