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복지재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힐링지원사업으로 6월 8일 ~ 10일 15일 ~ 17일 2차에 걸쳐 “제주 힐링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6월 8일 8시 30분 김포공항에서 제주 힐링여행 발대식을 시작으로 힐링여행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번 힐링여행은 장시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소진되었을 사회복지종사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종사자 소진예방과 사회복지 수요자의 서비스 만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김포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박 3일 동안 팀별 원하는 일정을 계획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줬으며 여행 시 필요경비는 재단에서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힐링여행은 6명씩 7개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1차 4개팀, 2차 3개팀이 제주 일대를 여행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쉼의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 참여자들은 “힐링에 맞춰 좋은 숙소와 식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아직도 기분이 좋고 다시 떠나고 싶은 마음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힐링여행사업이 지속되어 더 많은 직원이 힐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여행사업을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달체계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