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남 당진시 면천면과 신평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교류 활성화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영수 광명7동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은 먼저 면천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마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청소년 영상기자단의 활동 노하우를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면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여성청소년자치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과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광명7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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