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 공원 산책길의 노후 벤치에 ‘나눔이 꽃피는 마을’을 위한 페인팅 작업을 실시했다.
‘나눔이 꽃피는 마을’은 올해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으로 산책길의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노후된 벤치를 새롭게 페인팅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페인팅 작업은 1차로 벤치에 사포 작업을 한 후 2차로 페인트 도색 작업 순서로 진행됐으며 작업을 위해 모인 주민자치위원들은 옷에 페인트가 묻는 줄도 모르고 서투르지만 꼼꼼한 손길로 붓질을 통해 작업을 완료했다.
이필용 호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하게 변한 벤치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산책하는 분들이 새로워진 의자에 앉으셔서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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