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4일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신현종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이 입장, 선수·심판진의 선서 후 개회 선언을 마무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5일 11시 남자 –49㎏급을 시작으로 일정이 시작된다.
역도 대회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시합을 마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평택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에서 이번 대회를 4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고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로서 도와주시는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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