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3분기 청소년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배움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와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어, 컴퓨터, 드로잉, 캐리커쳐, 칼림바, 기타, 역사, 논술, 방송댄스, 창의로봇 등 11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7월 9일~9월 27일 3개월간 진행된다.
2분기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동시에 진행했으나, 이번 3분기부터는 위드오미크론 시대에 맞춰 전면 대면으로 운영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배움터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소식지에 포함된 QR코드 혹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밴드에 게시한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그 외에도 다가올 여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을 위해 지난 6월 10일 시작한 특별프로그램 ‘수채캘리그라피’를 시작으로 평택 곤충과사람들에서 직접 농장을 체험하는 ‘파브르의 채소농장’, 애니메이션과 동요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Fun한 영어’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최중호 관장은 “청소년배움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아직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기에 기관 방역에도 각별히 주의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