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0일 SNS를 기반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SNS 서포터즈’ 1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e-비즈니스 역량이 뛰어난 농업인들을 SNS 서포터즈로 선발해 농가 브랜드의 홍보 차별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팸투어는 햇살농장, 진성블루베리, 르호봇농장, 오성체리농원, 청학체리농장 방문 일정으로 이뤄졌다.
SNS 서포터즈는 농가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요리와 디저트를 시식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의 가교역할이 강화되어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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