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연말까지 치매 환자와 맞춤형 사례관리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돌봄케어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치매안심 돌봄케어콜은 치매환자 등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AI 상담사가 매주 2회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대상자들은 실제 사람과 통화 하는 것처럼 편안히 응답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내 배치된 치매안심돌봄 상담가는 AI 상담사가 파악한 요청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전화 수신 현황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을 줄이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