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선산출장소은 6월 14일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선산시민대학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선산시민대학은 슬기로운 디지털활용, 아트인문학 2개 강좌를 개설해 6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수강생 50여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게 된다.
스마트 폰 기초 및 실생활에 유용한 어플 활용방법, 유튜브 영상 촬영·영상편집을 내용으로 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활용, 워크북·예술작품을 활용한 아트북 만들기, 시/수필 작성법을 익힐수 있는 아트인문학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농촌지역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로 세대 간 소통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여가문화 활성화 및 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정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