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최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평구 스마트도시 리빙랩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2년 인천시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실증 공모사업’은 시민이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로 안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부평형 양방향 스마트복지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인공지능챗봇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빅데이터 등을 수집하는 등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복지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구민이 복지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춰 구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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