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더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환경의 달을 기념해 재사용나눔가게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한 기증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은 이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청소년 시설에 기증하고 재판매되는 수익금을 공익사업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관내에 위치한 청소년시설 사무실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세액공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한다.
청소년시설 위치는 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준규 대표이사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청소년시설 전체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교육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재단과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3월 출판도시에서 개최한 도서나눔행사 아름다운 하루를 시작으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5일 환경의 날 기증캠페인 등 ‘청소년의 참여로 지속가능한 파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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