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여주농촌테마공원농촌문화센터에서 제9기 여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과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관 통합워크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길잡이가 될 제5기 여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보다 전문적이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의 민과 관의 협력이 보장계획 수립에 미치는 영향과 이해를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여주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정지영 교수의 여주시 제5기 보장계획의 추진 경과 보고 여주시 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협의체 민·관 대표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5기 여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 및 추진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회의가 이어져 지역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의 자리가 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의 T/F 단장을 맞은 이석자 민간공동위원장은“4년에 한번 세워지는 지역의 보장계획은 민과 관의 협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며 여주시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연구 용역에 따라 핵심 세부사업 발굴, 사업계획 수립 주민공고 및 최종보고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 시의회 보고를 거쳐 오늘 9월 말 수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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