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추모공원에서는 빗물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자연장 및 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빗물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급수를 통해 자연장 및 화단 관리를 진행해 가뭄으로 인한 잔디 및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계 주 2~3회 급수를 통해 월 30t~40t의 물 절약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물 정수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에너지절약도 기대된다.
안성시추모공원은 2021년 5월 3일 개장 이후 개인 봉안담, 부부봉안담, 개인잔디장, 부부잔디장, 수목장가족4위, 수목장가족6위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