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장체험 프로그램 사업장인 미나리빵집과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나리빵집은 사회공헌의 날을 맞이해 수원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30박스 분량의 빵을 기부했다.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나리빵집과 지난 2019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직장체험 활동 협약을 맺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빵실습 및 포장판매 등의 제과제빵사 직업훈련을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만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직무 훈련 경험을 제공해 자립준비 수준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안전한 직장체험장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게 직업훈련을 받고 직장체험 일 경험 수련생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단계의 청소년에게 경험을 통한 구체적인 자립 경험과 자립준비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준다.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윤숙경 센터장은 “수원시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훈련을 도와주는 사회적기업 미나리빵집의 나눔 행사를 뜻 깊게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본 센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직업체험처를 발굴해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안에서 사회진입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