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생계·의료 수급자 중 에너지 바우처 미신청자 100여명을 발굴해 신청 독려 문자를 전송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권이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서비스 누락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문자 발송과 함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전단지 부착활동도 실시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모두가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대상자가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