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채용 시장의 대응을 위해 16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2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 박람회 with 일뜰날’을 개최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참가 규모는 구리시 및 인근지역 30개 구인 업체와 구리시민 구직자 500여명이다.
박람회는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날 구인 업체들은 총 164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면접 외에도 취업 상담, AI 면접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각종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구리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필수며 가급적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
안승남 시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실있는 박람회를 만들겠다”며 “많은 시민이 박람회에 참여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