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는 15일 조안면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 회원 10여명은 주민자치센터 주변 마을 안길 등을 돌아다니며 쌓여있는 쓰레기 150리터 분량을 줍는 성과를 거뒀다.
회원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량 감축과 배출방법 준수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류제풍 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마을 안길을 깨끗하게 유지하고자하는 의지로 오늘 에코플로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안면의 자연환경이 아름답게 보존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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