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7월 7일부터 자녀의 독서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북스타트 부모교육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줌을 통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부모에게 자녀를 위한 올바른 독서지도 방법과 다양한 책을 활용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강의는 총 4번으로 1강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 2강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 3강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뇌 발달을 돕는 놀이육아 방법’ 4강 ‘그림책의 이해와 활용’ 등이다.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6월 16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여공간-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서는 누구나 나이와 상관없이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며 “이번 프로그램이 사랑하는 자녀와 친밀감도 형성하고 자녀에게 평생의 독서 습관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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