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 15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 21명은 봉사단체, 이장, 농협조합장, 교육관계자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나서게 된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우리 협의체가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은일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협의체 위원에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모두가 살기좋은 전의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