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은 고운동새마을회와 코로나19 일상회복 일환으로 지난 15일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나선 고운동새마을회원 15명은 지난 13일부터 재료준비를 시작해 열무김치 140㎏를 담아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움으로 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계층 70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장명호 고운동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이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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