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 풍무동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도로 및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여름꽃 6종 약 7,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풍무동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 및 청사 내, 풍무도서관, 풍무파출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꽃을 식재해 다가온 여름의 정취를 전달하는 데 힘썼다.
주은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비오는 여름날 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풍무동의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준 새마을 남·녀지도자에 감사를 표하며 무더위에도 싱그러운 꽃으로 가득한 거리를 보며 주민분들이 작게나마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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