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제3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하절기 특화사업으로는 삼계탕 나눔 행사가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행사로 매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힘들었던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이 더욱더 중요할 것 같다 복지혜택이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가 4회째 맞이하는 만큼 좀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준비해 소외계층 영양식 지원에 힘썼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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