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역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흥면 내5리 도서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영흥 늘푸른센터 1층에 카페형 특산물 판매점을 6월 20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도서특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소득증대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판매장 운영 주체인 영흥면 내5리는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국비 포함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2년 영흥 늘푸른센터에 카페형 특산물 판매점을 개점 및 운영하고 2023년에는 특산물인 바지락 가공보관 시설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흥 늘푸른센터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옹진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및 관리조례에 따라 조성된 영흥면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판매장은 1층 유휴공간에 조성했고 영흥도 버스터미널도 판매점 옆으로 이전함에 따라 영흥면 내5리는 판매점 상호를“카페 터미널”로 명명하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판매점은 커피 등 음료수와 마을의 특산물을 판매하며 영흥면 내5리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기 위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흥면 내5리 관계자는“열심히 준비해 방문 시 만족스러운 음료 및 특산품 판매와 서비스를 약속드리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