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년 이내 신규교사 28명, 멘토링단 17명이 함께하는 동고동락 신규교사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만남의 날’에는 신규교사들의 사전 설문에 따라 수업개선, 생활지도, 학급운영, 학부모 상담 등의 주제에 따라 맞춤형 멘토링과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공감과 협력을 통한 슬기로운 학급운영 꿀팁 안내 액션러닝을 활용한 학생참여형 수업의 실제 등이다.
올해 신규교사 멘토링은 대상을 3년 이내 신규교사로 확대하고 기간제 신규교사도 희망에 따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1년 동안 신규교사의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상시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께 맞춤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신규교사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 교사가 함께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