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지난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양평군에서 6일 동안 개최한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558명, 대학부 307명, 일반부 186명이 참가해 선수 1,051명 및 관계자, 학부모 등 약 2,00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개인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도대회 최초로 무차별개인전을 도입해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더불어 상금까지 받을 수 있어 대회 마지막 15일까지 남자부 83명, 여자부 52명 총 135명이 참가했다.
특히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남자개인전 최훈 1위, 이상준 1위, 한경진 1위, 이승엽 3위, 남자단체전 1위, 이승엽 2위, 최훈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대한유도회, 경기도·양평군유도회 관계자 및 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대회준비와 우수한 성적을 안겨 준 양평군청 유도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대회 기간동안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 본대회는 올 1회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대회가 열릴 것이며 양평군청 유도부를 연계한 전국 유도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스포츠 메카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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