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백령행복봉사단은 ‘Green 스마일 옹진’‘반갑다 나의 반려식물’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 6월 15일 백령면 지역의 홀로 어르신 세대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봉사자가 직접 만든 천연 제습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 DIY 액자를 전달 했다.
‘Green 스마일 옹진’‘반갑다 나의 반려식물’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인천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으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꼈을 옹진군 백령도 지역 고연령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세대에 식물을 이용한 소품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에 잔잔한 위로가 피어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섬 지역 환경에 적합한 천연제습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반려식물 이웃나눔으로 환경과 봉사활동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령행복봉사단 봉사자는“홀로 지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손길이나마 반려식물 소품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