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부터 3일간 관내 저소득가정 8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해 4가구의 화장실 변기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바를 설치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마당과 입구에는 야자매트, 난간, 전등을 설치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에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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