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까지 홍보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양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20대~30대 봉사자 중 평소 사진촬영과 글쓰기를 좋아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을 운영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 내 센터사업에 최소 3개 이상 참여해야 하며 월 1건 이상 콘텐츠 제작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인터뷰를 거쳐 개별로 안내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본격적인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센터 사업, 단체활동 소개 등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 등이 제공된다.
이상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서포터즈의 SNS 홍보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20~30대청년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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