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은 관내 노후한 마을안길, 농수로 농로 등 취약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5억5천900만원을 투입해 16건의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마을별 취약지역 정비 수요조사 등을 통해 올해 예산에 반영된 사업으로 주민 불편 해소와 신속 집행을 위해 지난달 말에 조기 완료했다.
완료된 사업은 능평리 329-1, 매산리 133-4 등 마을안길 재포장 11건, 양벌리 297-7, 고산리 204 일원 가드레일 설치 2건, 추자리 224-4 등 농수로 정비 2건,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 연간 단가공사 1건 등이다.
권용석 읍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 중인 사업도 6월 내 조기 준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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